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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는 23일 자사 화이트해커그룹 이큐스트(EQST)가 글로벌 사이버보안 콘퍼런스 '핵루(hack.lu) 2024'에 참석해 자바스크립트 엔진 V8 취약점에 대한 연구 발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18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22일부터 25일까지 룩셈부르크에서 열리며 전문가 강연, 실습 워크숍, 모의해킹 대회 등으로 구성된다. SK쉴더스는 '초보자를 위한 크롬(Chrome) V8 익스플로잇 교육'을 발표한다. V8 엔진은 크롬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되며 보안 취약점이 발생하면 영향을 미친다.
SK쉴더스 관계자는 "사이버보안 분야의 핵심 기술을 연구하고 인재 양성에 앞장서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