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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공구도 약속이고 일인데 공지가 늦어져 죄송합니다"며 "남은 일정 동안 필요로 하시는 정보는 성실히 나누며 진행하겠다.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박지윤과 최동석은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그러나 박지윤 측이 지난해 10월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냈다는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박지윤은 지난 6월 전남편 최동석의 지인 A씨를 상대로 상간녀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최동석도 박지윤과 그의 지인 B씨를 상대로 상간자 손해배상청구를 제기, '진흙탕 싸움'으로 번졌다.
최근에는 언론을 통해 박지윤과 최동석의 메신저 대화가 공개돼 다시 한 번 논란이 재점화됐다. 최동석은 박지윤이 정신적 불륜을 가했다고 주장하는 반면, 박지윤은 최동석의 의처증과 망상이라고 반박했다. 또한 박지윤은 '부부간 성폭행' 피해를 주장했고, 의심되는 정황에 국민신문고에 민원이 접수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