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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유러피언스터디즈전공 학생 8명이 주한프랑스대사관의 지원을 받아 요리경연대회를 열었다. / 동덕여자대학교 |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명애) 유러피언스터디즈전공 학생들이 지난 9월 28일 이태원의 한 쿠킹 스튜디오에서 주한프랑스대사관 문화과의 지원을 받아 요리경연대회를 개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주한 프랑스대사관 문화과는 올해 상반기 한국 내 프랑스어 교육의 진흥을 위해 대학별 프로젝트 신청을 받았으며, 동덕여대 유러피언스터디즈전공 서숙희 강사의 주도로 신청서를 제출해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4개 팀, 총 8명의 학생이 참가하였으며, 각 팀은 꾸스꾸스, 크레프, 꼬꼬뱅, 물 프리뜨 등 프랑스어권 국가들의 요리를 선보였다.
심사에는 프랑스인 셰프 크리스토프 라그노와 대사관 불어교육 협력담당관 마르게리트 비켈이 참여하였으며, 학생들의 요리를 맛보며 한불 문화교류 차원에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