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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는 지난 20일 밤 자신의 SNS에 "결혼 발표가 생각보다 빨리 알려져 이미 결혼했다고 생각해주시는 분들이 꽤 계셨다. 조금 전 너무나 많은 분들의 축하와 축복 속에 결혼식을 잘 마무리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조세호는 "무엇보다 오늘 이 자리 함께해주시고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이 감사의 인사 전해드리고 싶다. 또한 이글을 읽으시면서 축하해주시는 모든분들께도 감사 인사드린다"며 "이번 결혼 준비를 하면서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는데 그 감사한마음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평생을 함께할 두 사람 서로 아끼고 의지하며 보내주신 축복 한 아름 안고 감사히 행복하게 살아갈 모습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신혼여행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며 글을 마무리 했다.
한편 조세호는 1991년생의 직장인인 예비신부와 20일 결혼식을 올렸다. 주례는 코미디언 전유성, 사회는 코미디언 남창희, 축가는 가수 김범수와 태양, 거미가 불렀고 배우 이동욱이 축사를 했다. 조세호는 결혼식 다음 날인 21일부터 약 열흘간 신혼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