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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R대상은 한국IR협의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기관 투자자의 추천과 평가를 거쳐 매년 상장기업 중 IR 활동이 뛰어난 우수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크래프톤은 2021년 코스피 상장 이후 3년 만에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김창한 대표이사와 배동근 CFO 등 주요 경영진이 실적발표, NDR(Non-Deal Roadshow, 기업설명회), 애널리스트 데이 등 다양한 IR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내 게임사 중 매년 애널리스트 행사를 꾸준히 개최했으며, 올해는 미국과 유럽 등 전세계의 신규 투자자와의 소통을 확대하며 활발한 IR 활동을 이어갔다.
개인 부문에서는 크래프톤 IR팀의 이지은 파트장이 BEST IRO(Investor Relations Officer)상을 수상했다. 이 파트장은 2021년 코스피 상장 이후, 실적발표를 포함한 국내외 IR 활동을 체계적으로 정착시키며 주주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신규 해외 투자자 발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장과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방안들을 고민하며 전세계 투자자들과 지속적으로 IR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