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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선수단은 지난 9월 막을 내린 파리패럴림픽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4개를 획득하며 종합 순위 22위를 기록했다. 이번 패럴림픽을 통해 박진호(사격), 김기태(탁구), 정호원(보치아) 등 28명의 선수와 18명의 지도자가 경기력 성과포상금 대상자로 선정됐다.
조현재 체육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체육공단은 장애 체육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력 성과포상금은 국제대회에 입상한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의 경기력 향상과 생활 안정을 위해 국민체육진흥기금을 통해 지난 1975년부터 지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