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서는 '언론학 100년, 저널리즘과 미디어 규범의 재성찰'을 대주제로 김경모(연세대), 조항제(부산대), 윤석민(서울대), 배진아(국립공주대), 박아란(고려대), 서수민(서강대) 교수가 연구발제를 한다.
또 김헌 한양대 교수의 연출과 박종민 회장의 제작총괄로 완성된 학회사다큐영화 '언론학 65년, 100년을 향하다'의 시사회가 열린다. 27명의 언론학자들이 집필한 '커뮤니케이션 과학의 지평' 개정판도 배포된다.
박종민 회장은 "이번 대회에서는 150여개의 논문이 발표돼 봄철 경주제전에 이어 역시 역대 최대 규모의 가을 대회가 됐다"며 "이 가을 열린 반증으로 통섭을 지향하듯, 사랑과 지성으로 이데아를 지향하듯 , AI와 융합하는 인간 창조 생명력을 예찬하는 공주향연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