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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회사 측에 따르면 전사적 DX 활성화를 통해 제조업 중심의 운영에서 벗어나 디지털 혁신을 통한 통합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다.
데이터 연동 및 표준화로 생산·품질 시스템 간 데이터 연동을 통해 업무 표준화 및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업무 자동화 등 페이퍼제로 환경을 구현, 수작업 업무를 IT 자동화로 전환하고 상시 감시 체계를 구축한다. 또 프로세스 개선과 혁신을 지속적으로 도모해 선순환 체계를 정립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아울러 글로벌 수준의 데이터 무결성을 실현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평가 기준을 충족하면서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관리 체계를 강화해 향후 글로벌 사업 확장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같은 자동화 시스템으로 생산성 향상과 관리 비용 절감을 통한 이익 마진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알피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DX 전환을 통해 운영 비용을 10% 이상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이익 성장을 주도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이고 혁신적인 신기술 투자로 당사가 업계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