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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초기 동국제약 ‘판시딜’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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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영 의학전문기자

승인 : 2024. 10. 17. 08:49

약용효모+비타민B 복합성분 '약효 입증 치료제'
남성은 물론 여성탈모 개선·모발 건강에 효과적
동국제약_판시딜
/동국제약
가을은 탈모의 계절이다. 환절기 일교차와 건조한 바람이 두피 유수분 밸런스를 깨고 늘어난 각질에 모공이 막혀 모발이 쉽게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달라진 밤낮 길이가 모발주기에 영향을 미쳐 휴지기 모낭 비율이 일시적으로 증가한 것도 원인이다.

1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탈모는 남성만의 고민이 아니다. 스트레스나 잘못된 식습관, 무리한 다이어트 등으로 여성탈모 환자도 증가 추세다. 탈모 환자 중 여성 비율이 44%라는 통계도 있다.

탈모는 근본적 원인 개선이 필요한 질환이지만 초기 대응에 실패해 치료 시기를 놓치기도 한다. 동국제약이 2023년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효과가 입증된 탈모치료제(41%)보다는 기능성 샴푸(63%)나 식이요법(42%)에 의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탈모는 관리 시기가 늦어질수록 모낭이 제 기능을 못하게 되면서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에 초기부터 효과가 입증된 의약품으로 꾸준히 관리하면 도움이 된다는 게 정설이다. 국내에서 시행된 모발 영양성분인 약용효모 복합제제 임상연구 결과, 복용자의 79%가 모발이 굵어졌고 탈락 모발 수가 45% 감소했으며, 전체 모발 수는 12% 증가했다. 탈모 환자의 경우 초기부터 효과가 검증된 의약품을 사용하면 탈모 예방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게 과학적으로 입증된 셈이다.
국내 시판 탈모치료제 중 동국제약 경구용 탈모치료제 판시딜은 모발과 손톱 구성 성분인 케라틴, L-시스틴 등과 모발 영양 성분인 약용효모, 비타민 등 6가지 성분이 최적의 비율로 배합됐다. 모발 필수 영양성분들이 혈액을 통해 모근조직 세포에 직접 공급되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굵어지고 덜 빠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성욕감퇴·발기부전 등 성기능 관련 부작용 걱정이 없어 장기간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고 하루 세 번 1캡슐씩 3~6개월 동안 꾸준히 복용하면 된다.

실제 소비자 조사 결과, 탈모치료 일반의약품 중 판시딜은 '효과 만족도'(85.2%)와 '향후 재구입 의향'(91.8%)이 가장 높았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모발이 가늘어지거나 두피가 가렵고, 이마 또는 가르마가 넓어졌다면 실질적인 탈모 관리가 필요하다"면서 "판시딜처럼 다양한 임상연구를 통해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의약품을 선택해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김시영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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