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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상명대에 따르면 정 교수는 지난 1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4년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정 교수는 2006년부터 ITU-T SG13전문위원(Future Network전문가)으로 활동 중이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협업해 5G, 6G, 메타버스 분야 표준제정에 메인 에디터로 참여하고 있다. ITU-T SG13은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ITU-T) 미래네트워크 연구반(SG13)을 말한다.
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와 협업해 IoT 및 디지털트윈 분야 표준제정에 프로젝트 리더로서 활약하고 있다.
이외에도 IETF DetNet WG 전문가로서 삼성전자 및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힘을 합쳐 다수의 확정적 네트워킹 관련 표준제정에 메인 에디터로 참여하는 등 메타버스, 스마트 팩토리 등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세계 표준의 날은 세계 3대 국제표준화기구(IEC, ISO, ITU)가 국제 표준을 널리 알리고 활성화하기 위해 제정한 국제 기념일로, 매년 10월 14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