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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은 병역을 이행 중인 청년들에게 '고마움'을 전달하는 격려 메시지로 구성됐다. 현재 복무 중인 병역의무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병역의무자들이 '듣고 싶은 말'과 '듣기 싫은 말'을 담았다.
특히 대중에게 영향력 있는 가수·배우·연예인 출신 병사 등이 영상에 참여했다. 가수 이찬원, 아이돌 키스오브라이프, 배우 강하늘, 방송인 조세호와 병역을 이행 중인 옹성우 병장, 고우림 상병 등 총 27팀이 응원에 힘을 보탠다.
병무청은 약 한 달 동안 27개 응원팀들의 응원 영상을 연이어 게재하며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종철 병무청장은 "병역을 성실히 이행하는 우리 청년들에게 국민의 관심과 응원이 무엇보다도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병무청은 병역이행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