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대상웰라이프에 따르면 에프앤디넷은 온오프라인 전반에서 안정적인 기반을 보유한 건강기능식품 기업으로 국내 분만 병원 채널에서 8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 중이다. 소아과와 산부인과 등 다양한 의료 기관에서 3000개 이상의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다.
이 회사는 국내 1세대 유산균 브랜드 '락피도' 산모와 영유아 대상 전문 브랜드 '닥터에디션' 등을 대표 제품으로 내놓고 있다.
대상웰라이프는 이번 인수로 국내외 성장 가능성이 큰 산모·영유아 산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이를 기반으로 건강기능식품의 수출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주력 브랜드인 '뉴케어'의 브랜드 확장과 건강기능식품 수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도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