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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단골 매장' 중심의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온라인 멤버십 앱과 오프라인 매장 연계를 고도화해 '마이홈플러스' 앱을 리뉴얼한다고 13일 밝혔다.
UI(사용자환경)·UX(사용자경험)를 사용자 친화적으로 개선해 고객이 단골 매장 정보와 보유 혜택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구성한 것이 핵심이다.
마이홈플러스 앱 이용 고객은 자신이 설정한 단골 매장의 영업시간, 휴무일 등 운영 정보와 맞춤형 행사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의 구매 데이터를 분석해 단골 매장을 추천하고, 해당 매장에 대한 맞춤 쇼핑 정보를 안내해준다.
혜택 관리도 더욱 편리해졌다. 앱을 통해 구매 실적, 예상 등급, 보유 포인트, 홈플머니,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한 곳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스탬프 행사 참여 현황도 메인 화면에서 바로 확인이 가능해 고객이 혜택을 놓치지 않을 수 있도록 했다.
김민수 홈플러스 미디어플랫폼총괄은 "1100만 명의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들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앱을 전면 개편하게 됐다"며 "마이홈플러스 앱 이용 고객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멤버십과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앱 개편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마이홈플러스 앱 신규 설치 후 혜택 알림에 동의하면 '오뚜기 스낵면(5입)' 무료 교환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