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 부부, 동남아 순방 마치고 귀국 | 0 |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1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필리핀, 싱가포르 국빈 방문 및 라오스 아세안 +3 회의를 마치고 귀국하며 마중나온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정진석 비서실장 등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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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등 동남아시아 3개국 순방 일정을 마치고 11일 저녁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공항에는 윤 대통령을 맞이하기 위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김홍균 외교부 1차관,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등이 나왔다.
윤 대통령은 이들과 악수를 나누며 인사했다.
윤 대통령과 한 대표가 만난 것은 지난달 22일 체코 순방 귀국 행사 이후 처음이다.
한 대표는 윤 대통령이 동남아시아 순방을 위해 지난 6일 출국할 때 참석하지 않았다. 당시 한 대표는 재보선 지원 유세 일정으로 부산에 내려갔다.
윤 대통령과 한 대표는 이르면 내주 독대해 정국 현안을 논의한다.
이 자리에서는 김건희 여사 관련 문제 해법이 주로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 대화나누는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 0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가 11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동남아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는 윤석열 대통령을 기다리는 동안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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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