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속도 345㎞/h·제로백 3.2초
"울트라 럭셔리 브랜드 경험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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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수원에 이어 서울 전시장의 오픈을 기념하며 애스턴마틴이 한국에서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는 중요한 순간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특히 배우 이진욱이 참석해 애스턴마틴 고객과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연간 1000대만 한정 생산되는 신형 뱅퀴시는 5.2ℓ트윈 터보 V12 엔진으로 최고출력 835마력과 최대토크 101.97㎏·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 속도는 시속 345㎞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에 이르는 데 3.2초면 충분하다.
마르코 마티아치 애스턴마틴 글로벌 브랜드·사업총괄 책임자는 "올해는 애스턴마틴이 한국 진출 10주년을 맞는 해"라며 "뱅퀴시를 포함한 새로운 모델들을 선보이는 지금이 한국에서의 활동을 확대하기에 매우 좋은 시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렉 아담스 애스턴마틴 아시아 지역 총괄 사장은 "브리타니아오토와 협력해 애스턴마틴만이 제공할 수 있는 울트라 력셔리와 하이 퍼포먼스의 조화를 한국 고객들이 더욱 많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권혁민 브리타니아오토 대표는 "더 많은 고객들이 울트라 럭셔리 브랜드 애스턴마틴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애스턴마틴 서울과 수원을 찾는 고객들을 정성을 다해 맞이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는 애스턴마틴 아람코 포뮬러 원 팀의 AMR24 챌린저와 제임스 본드 영화에 등장한 아이코닉 한 실버 버치 색상의 DB5 등 애스턴마틴의 111년 역사를 보여주는 다양한 차량들의 특별 전시가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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