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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던스트에 따르면 회사는 클래식한 '드뮤어(차분하고 깔끔한)' 무드를 앞세운 겨울 아우터 컬렉션을 론칭했다. 지난해에 비해 핸드 메이드 아우터와 무스탕 라인업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겨울 컬렉션의 일부 아이템은 지난달 9~18일 동안 프리오더(일정기간 먼저 주문을 받고 생산이 진행되는 방식)로 오픈했는데 론칭과 동시에 일부 품목이 빠르게 품절됐다. 품절된 품목은 △투웨이 쓰리 버튼 부클 울 코트 △알파카 블레이저 코트 △하프 맥 코트 등 따뜻한 소재와 색감을 강조한 주요 아우터다.
던스트 관계자는 "드뮤어 트렌드의 핵심은 심플한 실루엣과 차분한 컬러에 있는데 이번 컬렉션은 한 단계 더 나아가 텍스쳐의 풍성함과 윈터 파스텔컬러를 담으려 노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