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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그룹, ‘양구 오감 빌리지’ 팝업 운영…‘양구 매력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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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 전성은 인턴 기자

승인 : 2024. 10. 11. 16:15

11일부터 열흘간…"색다른 오감만족 콘텐츠"
‘양구 오감 빌리지’ 팝업 오픈_두타연
양구 오감 빌리지 팝업 두타연. /대상그룹
대상그룹이 11일부터 열흘간 서울 성수동에서 '양구 오감 빌리지' 팝업을 운영한다.

11일 대상그룹에 따르면 이번 팝업 운영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양구 오감 빌리지'는 '지식존중(地食尊重)'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팝업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에서 '반찬셰프'로 화제를 모은 송하슬람 셰프가 운영하는 성수동 '마마리마켓'에서 열린다. 1~3층까지 새롭게 구성한 팝업 공간을 통해 강원도 양구의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양구 오감 빌리지는 강원도 양구의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고급 코스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양구 한끼'와 숨어 있는 양구의 대표 명소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공간으로 꾸며진 '양구 나들이'로 운영된다.
양구 한끼는 송하슬람 셰프와 미쉐린 2 스타인 '밍글스'의 강민구 오너 셰프가 총괄을 맡아 양구의 식재료로 직접 개발한 요리를 선보인다. 다양한 코스 요리와 함께 양구 대표 식재료 중 하나인 곰취로 만든 막걸리를 페어링해 특별한 미식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양구 나들이에서는 '두타연 계곡', '해안야생화공원' 등 양구의 다양한 명소를 색다르게 경험해 볼 수 있다. 특히 양구 야생화 밭으로 꾸며놓은 해안야생화공원에서는 룸 스프레이 만들기 체험을 해볼 수 있다.

최성수 대상홀딩스 대표이사는 "양구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팝업 행사를 준비했다"며 "양구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색다른 오감만족 콘텐츠와 함께 양구의 무한 매력을 만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전성은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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