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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1년째를 맞는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는 총 227개사가 참가하며 △탄소중립(신재생 에너지·환경산업 모빌리티) △순환경제(자원순환) △ESG(ESG 기업·기관과 단체) △녹색소비(녹색상품·친환경 건축) 등 총 4개 전시로 구성된다.
이번 박람회에서 한솔제지는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제품과 기술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한솔제지는 부스를 한솔 친환경 종이연구소 콘셉트로 꾸미고 방문객들이 종이제품의 원료에서부터 후가공까지 전체적인 프로세스를 한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선보인다.
또한 △멸균팩을 재활용한 백판지 제품 △기존 플라스틱, 비닐, 알루미늄을 대체할 수 있는 종이 연포장재 프로테고(Protego) △폴리에틸렌이 없는(PE-Free) 코팅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코팅지 테라바스(Terravas) 등 한솔제지의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전시하고 방문객 대상 현장 상담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솔제지는 자원 순환 체계 구축에 앞장서 나가고 지속가능성을 높인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