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남양주시와 함께 AI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논의
| | 0 |
경복대학교 AI 위원회 출범 회의 현장 / 경복대학교 |
경복대학교는 지난 8일 남양주캠퍼스 우당관에서 AI 위원회 출범 회의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경복대학교 전지용 총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와 함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AI 신산업본부 박종영 본부장, 남양주시청 전략산업과 표강선 과장 등이 외부위원으로 참석했다.
첫 회의는 전지용 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AI 위원회 추진 경과보고, 안건 보고, 안건별 논의,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경복대학교는 이날 회의를 통해 AI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과 공동 운영을 위해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밝혔다.
경복대학교 전지용 총장은 “경복대학교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유일한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지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지역발전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 의지를 강조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박종영 본부장은 “지방정부, 학계 및 산업계가 협업하여 AI 관련 산업과 스타트업 회사의 리스클링 및 업스킬링을 추진하고, 학계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정부 클러스터 운영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학교는 ‘학생 성공’을 최우선으로 하는 디지털 교육혁신 중심 대학으로서 AI 기반 XR 시뮬레이션 콘텐츠 전문 기술 석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디지털트윈 연구원을 개설하여 첨단 산업 분야의 교육과 기술 개발, 응용을 주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