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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은 지난 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5~6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투어 콘서트장에서 서울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해치의 서울 어드벤처 허브'라는 주제로 대형 해치 포토존과 글로벌 팬들이 직접 추천하는 서울의 관광지 포스트 이벤트 등 콘텐츠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관람객들은 서울의 공식 캐릭터인 '해치와 소울프렌즈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이를 SNS에 업로드하며 서울의 매력을 즐겼다. 또 해치 러기지택, 서울 지하철역 키링 등 서울 관광 기념품도 인기를 끌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팬들이 추천하는 '서울 관광지 포스트 이벤트'에서는 한강, 성수동과 최근 개장한 '서울달' 등이 많은 표를 얻었다. 관람객들은 "서울에서 방문하고 싶은 장소가 정말 많다. 다음 서울 여행을 하루빨리 계획하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서울관광재단이 전했다.
서울관광재단 권혁빈 글로벌마케팅팀장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투어와 함께한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서울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수요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한류 콘텐츠와 연계한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서울을 더욱 매력적인 관광지로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