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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아마존게임즈 ‘TL’, 론칭 첫주 이용자 3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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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기자

승인 : 2024. 10. 08. 11:05

엔씨
엔씨소프트와 아마존게임즈가 서비스하는 'TL'이 론칭 첫 주 글로벌 이용자 300만명을 돌파했다./제공=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엔씨와 아마존게임즈가 서비스하는 MMORPG '쓰론 앤 리버티(TL)'가 론칭 첫 주 글로벌 이용자 300만 돌파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8일 아마존게임즈에 따르면 7일(현지시간) 기준 전세계 300만 이상의 이용자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TL 계정을 생성했다고 밝혔다.

TL 글로벌 이용자들의 누적 플레이 타임은 2,400만 시간을 넘겼다. 글로벌 게임 전문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에서는 TL을 주제로 한 방송의 합산 시청 시간이 1100만 시간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크리스토프 하트만 아마존게임즈 부사장은 "전세계 이용자에게 TL을 선보이기 위한 엔씨소프트와의 노력이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이는 시작에 불과하며, 첫 번째 공성전 등 중요한 업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글로벌 팬들이 TL을 플레이하며 만들어가고 있는 수많은 이야기와 앞으로의 도전들이 기대된다"며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오랜 시간 사랑받는 TL이 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게임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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