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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초 분량의 '오늘 노을이 예뻐서' 티저 영상은 창밖에서 새어 들어오는 노을빛을 맞으며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여자의 슬픔 가득한 모습을 그렸다. HYNN(박혜원)이 직접 연기에 나서 섬세한 감정선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오늘 노을이 예뻐서' 후렴구 멜로디와 ' 처음으로 한 사람을 아플 만큼 아꼈어/ 나의 일부처럼/ 모든 것을 다 주고도 부족한 것 같아/ 아쉬움에 밤새 잠들지 못했던 너와 나'란 가사 일부가 공개되어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HYNN(박혜원)은 클라이맥스에서 전매특허인 '헬(Hell)고음'을 쑥쑥 뽑아내며 전율을 선사한다.
신곡 '오늘 노을이 예뻐서'는 유난히 노을이 예쁜 어느 하루에 보내는 '노을 송가'다. 평범한 하루 끝에 올려다본 노을을 통해 죽을 만큼 사랑했던 헤어진 연인과의 시간을 떠올리는 애절한 노랫말이 인상적인 곡이다. 박근태 프로듀서가 작곡하고 모던록 신을 대표하는 밴드 9와 숫자들의 송재경이 작사에 참여했다.
한편 HYNN(박혜원)의 신곡 '오늘 노을이 예뻐서'는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