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터차트가 7일 발표한 10월 1주 차 주간차트에 따르면 에스파와 엔시티 위시, 슈퍼주니어-디앤이가 주간차트 각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주간 월드차트에서는 에스파가 막강한 글로벌 화제성을 자랑했다. 에스파는 소셜과 미디어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1만2182.21점의 월드 지수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엔시티 위시가 월드 지수 1만1113.64점으로 2위, 배너가 월드 지수 7292.90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주간 음반차트에서는 엔시티 위시가 2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엔시티 위시의 미니 1집 '스테디(Steady)'는 10월 1주 음반 지수 23만1675.40점 (판매량 18만759장)을 기록했다. 이어 배너의 미니 3집 '번(BURN)' (음반 지수 15만3056.40점, 판매량 14만2694장)이 2위, 이창섭의 정규 1집 '1991' (음반지수 7만132.00점, 판매량 3만5066장)이 3위를 기록했다.
주간 인증차트에서는 슈퍼주니어-디앤이의 미니 6집 '인에비터블(INEVITABLE)'이 1위를 기록했다. '인에비터블'은 지난 한 주간 중국(홍콩) 지역에서 가장 높은 인증률을 보였다. 이어 트리플에스의 정규 1집 '어셈블24(ASSEMBLE24)'가 2위, 샤이니 키의 정규 2집 리패키지 '킬러(Killer)'가 3위를 차지했다.
한편 한터차트의 10월 1주 차 주간 차트 집계 기간은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다. 월드차트는 음반, 음원, 인증, SNS, 미디어 등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 발표되며, 음반차트 순위는 전 세계 음반 판매량을 바탕으로 한 음반 지수를 기준으로 발표된다. 인증차트는 해외 팬들의 정품 음반 인증량을 기준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