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한국푸드테크협의회 주관
다양한 김밥 제품 통해 저변 넓힐 방침
|
이번 행사는 국민의힘 김선교·이만희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서삼석·한병도 의원이 주최하고 올해 창간 19주년을 맞는 전국 12대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와 한국푸드테크협의회에서 공동 주관했다.
행사에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아워홈 △신세계푸드 △누비랩 △어반랩스 △탑테이블 △복을만드는사람들 등 'K-푸드테크'를 대표하는 기관 및 기업이 참여했다.
복을만드는사람들(복만사)은 건강하고 맛있는 행복을 세상에 전한다는 미션을 모토로 지난 2015년 설립됐다.
주요 제품은 '건강한 11시45분 김밥'으로 한국적이면서 유니크한 상품을 개발하고, 전 세계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글로벌 마켓 지향을 비전으로 한다.
이날 복만사는 '비건 우엉유부 김밥'을 비롯해 자사 제품들을 전시했다.
복만사 관계자는 "발효차 물 등을 이용해 지은 밥을 섭씨 4℃ 쿨링 시스템에서 4시간동안 저장한다"며 "이 과정에서 밥 속에 있는 전분이 흡수율이 낮은 전분으로 바뀌어 칼로리와 혈당은 낮추고 포만감은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복만사는 단백질 김밥, 비건 김밥, 키토제닉 김밥, 할랄·코셔 인증 김밥, 수출 김밥 등 제품군을 통해 향후 식품 시장에서의 저변을 넓혀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