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푸드테크협의회 공동 주관
"AI·빅데이터 발전과 함께 성장세 커질 것"
|
한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1소회의실에서 열린 '푸드테크 산업법 제정 및 산업 활성화 토론·전시회' 개회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번 토론·전시회는 한 의원과 김선교·이만희 국민의힘 의원,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최하고 아시아투데이·한국푸드테크협의회가 공동 주관했다.
한 의원은 "세계 푸드테크 시장 규모는 2017~2020년까지 연평균 약 38%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AI)와 빅데이터 등 기술 발전 속도와 발맞춰 더 급속한 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 의원은 푸드테크산업 육성을 위해 제도적 기반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농식품산업의 고도화와 발전을 위해 푸드테크 육성법 제정은 필수적"이라며 "제22대 국회가 그 마지막 기회이자 골든타임"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국회에서 법률 제정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