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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탬프 투어 대상 여행지는 서울의 5대 궁과 종묘, 수원화성문화축제, 강릉커피축제,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 대구 수성 빛 예술제 등 100곳이다.
100곳 중 한 곳에만 방문해도 경품에 당첨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 5000원 권을 증정한다. 또 스탬프를 가장 많이 획득한 5인에게는 갤럭시 버즈를, 2개 이상의 지역을 다녀온 참가자 100명에게도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 3만원 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스탬프 투어 이벤트는 지난 1일 시작돼 오는 12월 10일까지 이어진다. '올댓스탬프'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고 회원가입 후 '여행가는 가을 축제여행 100'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기를 눌러 참여할 수 있다. 지정된 관광지의 반경 500m 이내에 들어서면 자동으로 스탬프를 획득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달 '국가관광전략회의 확대조정회의'에서 나온 4분기 국내관광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국민들이 지역 축제와 함께 다채로운 국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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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민간과 함께 '대한민국 구석구석 여행가는 가을'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의 매력을 담은 여행코스를 발굴해 알리고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약 58만 명에게 교통과 숙박, 여행상품 등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