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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는 방탄소년단에 이어 K-팝 그룹 사상 두 번째로 'AMAs' 퍼포머로 나서 보이 밴드의 유산을 기리는 특별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AMAs'는 그래미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와 함께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며, 올해는 50주년을 맞이해 시상식의 역사를 되짚어볼 예정이다.
28일에는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새 월드투어 '도미네이트' 일환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K-팝 4세대 그룹 최초로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 입성이다.
스트레이키즈는 싱가포르에 이어 멜버른 마블 스타디움, 시드니 알리안츠 스타디움 등 전 세계 6개 스타디움 공연장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