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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는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열린 '넷제로 챌린지X' 간담회에서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해나가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넷제로 챌린지X는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향한 기술과 금융의 협업이며 민간과 공공 원팀의 첫걸음"이라고 설명했다.
한 총리는 "2026년부터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본격 시행되는 등 국제사회의 탄소중립 요구는 점차 높아지고 가시화하고 있다"며 "과학기술의 혁신과 더불어 이를 상용화해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낼 창의적인 스타트업의 도전정신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넷제로 챌린지X는 탄소중립·녹색성장 분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여기에 참여한 정부와 민간 등 29개 기관은 내년 1월부터 탄소중립과 기후기술 분야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