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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4회째를 맞는 관광기업 이음주간은 관광벤처기업 간 협업을 도모하고 성장을 위한 투자를 유치하는 소통의 장이다.
서울 종로구 누디트 익선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관광벤처기업과 협업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강연회를 개최하고 관광벤처 기업 설명회와 투자 상담 등을 진행한다. 또 상시적으로 관광기업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관광벤처기업 상품을 판매하는 반짝매장을 연다.
아울러 관광공사-관광벤처 만남의 날, 전국관광기업지원센터 협의체 회의, 커넥트 위드 마스터카드, 관광벤처 여성 기업가 리더십 교육 등 연계 행사도 진행된다.
'2024 관광기업 이음주간'에 참가를 원하는 기업 관계자와 예비창업자는 공식 누리집(www.tourismconnectweek.com)을 통해 등록해 참가할 수 있다.
김근호 문체부 관광산업정책관은 "외국인 관광객 2000만 명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우리 관광기업들이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라며 "이번 '관광기업 이음주간'이 관광기업들과 투자자 등에게 새로운 협력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