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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통일부 차관은 오는 23일 오후 3시 남북관계관리단에서 주한대사 및 국제기구 한국 대표 등을 초청해 '8·15 통일 독트린'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통일부가 20일 밝혔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견인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다미르 쿠센 크로아티아 대사를 비롯한 주한대사 및 국제기구 한국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통일부 관계자는 "통일부는 주한공관을 비롯한 국제사회를 대상으로 우리 정부의 통일·대북 정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의 비전을 널리 확산시키는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