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미술·문학 다양한 분야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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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예술주간'은 서울대 구성원의 창조적 역량을 학내외에 공유하는 축제다. 관악, 연건, 시흥, 평창캠퍼스 및 인근 지역사회 공간에서 음악, 미술,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행사가 펼쳐진다.
올해 예술주간은 가을 축제 '낭만.zip'함께 개최해 고전 예술, 실험 예술과 대중 장르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아트스페이스를 조성할 예정이다.
개막작인 음악이 흐르는 낭독극 '따라지'를 포함하해 5편의 음악낭독극은 물론 문학 분야에서 올해 처음 시도하는 실험적 공연 장르다. 문학 텍스트 낭독과 그 텍스트를 소재로 작곡한 프로그램뮤직 연주를 번갈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대 관계자는 "학내 구성원 및 지역 주민의 예술적 감수성과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