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노량’→‘서울의 봄’ 오늘(18일) 추석 특선 영화 방송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files.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918010010125

글자크기

닫기

이다혜 기자

승인 : 2024. 09. 18. 19:50

노량 서울의 봄
'노량: 죽음의 바다' '서울의 봄'이 추석 특선 영화로 시청자들과 만난다./롯데·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노량: 죽음의 바다' '서울의 봄'이 추석 특선 영화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18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이하 노량)이 방송된다. 지난해 11월 22일 개봉된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으로, 김한민 감독이 완성한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마지막 작품이다.

'명량' 최민식, '한산:용의 출현' 박해일에 이어 '노량:죽음의 바다' 김윤석까지 한국 영화 최초로 하나의 시리즈, 세 명의 캐스팅이라는 획기적인 기획으로 영화를 완성했다. 배우 김윤석이 노량에서의 마지막 전투를 준비하는 이순신 장군 역할을 맡아 압도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같은 시간 SBS에서는 '서울의 봄'이 편성됐다.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로 배우 황정민·정우성·이성민 등이 열연을 펼치며 호평을 받았다.
'서울의 봄'은 개봉 33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며 이목을 집중시키며 지난해 '범죄도시3'에 이어 두 번째 천만 영화 반열에 올랐다. 특히 개봉 33일 차에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기생충'(감독 봉준호) 이후 4년 만에 프랜차이즈가 아닌 단일 작품으로 한국 영화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이다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