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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은 이날 새벽 가자지구 중부 누세이라트 난민촌의 주택이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무녀졌다고 보도했다.
이번 공습으로 여성 4명과 아이 2명을 포함해 최소 10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가자시티 자이툰 지역의 주택에서도 주민 6명이 사망했으며 남부 라파의 한 주택에서는 2명이 숨졌다.
이스라엘군은 최근 남부 칸유니스의 인도주의 구역에 있는 알마와시 난민촌도 공습, 최소 19명이 숨지고 60명이 넘게 다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