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스틸 건설부문 “14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 달성”

매달 1회 이상 대표이사가 직접 현장 점검

성낙원 SM스틸 건설부문 대표이사(맨 앞줄 왼쪽 다섯 번째)가 지난달 26일 경기 안성시 공도읍 '우방 아이유쉘' 건설현장을 찾아 근로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M스틸 건설부문

SM그룹 건설 계열사 SM스틸 건설부문이 14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ZERO)'를 유지하고 있다.

SM스틸 건설부문은 2011년부터 올해까지 14년 연속 건설현장 '중대재해 제로(ZERO)'를 달성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SM스틸 건설부문은 중대재해 발생을 막기 위해 전체 현장에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상시 전달하고 있다.

아울러 매달 1회 이상 대표이사가 직접 참석해 안전보건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6일에는 성낙원 대표이사가 경기 안성시 공도읍 건설현장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두루 점검했다는 설명이다.

성 대표이사는 "매년 운영하고 있는 회사의 안전보건경영체계가 자리잡으면서, 작년에는 고용노동부 주관 '안전경영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며 "지금의 체계를 더욱 확고하게 뿌리내려 중대재해 제로(ZERO) 기록이 매년 이어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