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특조위' 위원 임명 관련 "법안 검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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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는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관련 질의에 "(임명) 시기는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그러한 모든 것에 필요성이 좀 있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월 말 김현숙 전 장관의 사표 수리 후 7개월여 동안 후임자를 지명하지 않고 있다. 윤 대통령은 지난 대선 당시 여가부 폐지를 공약으로 내건 바 있다. 이에 여가부는 차관 대행 체제로 개편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었다.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조사위원회' 위원 임명이 연기되고 있다는 지적엔 "언제라고 말씀드리기 어렵겠지만 법안을 충분히 검토할 것"이라며 "필요한 조직도 구성하고, 예산도 확보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