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BIFF 사무국에 따르면 '액터스 하우스'는 동시대를 대표하는 배우들을 초청해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작품 세계를 깊이 있게 조명하는 자리로, 영화제 기간중인 다음달 초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9층 문화홀에서 열린다.
설경구는 3일, 박보영과 황정민은 다음날 차례로 나서며 천우희는 마지막날인 6일 관객들과 만난다.
참가비는 1만원으로, 행사 수익금 전액은 국제아동구호기구 세이브 더 칠드런에 기부된다. 예매는 부산국제영화제 홈페이지에서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올해 BIFF는 다음달 2일부터 11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