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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C] 한국과 미국 1점차 초박빙, 태국 맹추격 속 우승 팀은 ‘안갯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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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권 게임담당 기자

승인 : 2024. 09. 08. 22:05

중국을 꺾고 17매치 승리를 차지한 차이니스 타이베이. /유튜브 캡처
한국과 미국이 초반 탈락한 가운데 우승을 향한 1점차 박빙승부가 이어지고 있다.

8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국가대항전 '펍지 네이션스 컵(PNC) 2024' 3일차 17매치에서 차이니스 타이베이가 승리했다.

17매치 자기장은 에란겔 갓카 남부 지역으로 잡혔다. 

한국은 야스나야 폴아냐에서 초반 파밍을 진행한 이후 강남쪽으로 길게 이동했는데, 2페이즈 인서클 과정에서 중국과 맞닥뜨렸다.

이 교전에서 한국은 '헤븐'을 잃었고 이어 자기장이 동쪽으로 쏠리면서 다시 한번 대회전을 했지만, 아르헨티나, 호주에게 집중 공략을 당하면서 전멸했다.

한국과 우승경합을 벌이고 있는 미국은 자기장 남쪽에서 독일과의 팽팽한 힘싸움을 펼쳤는데, 태국이 합류하며 일격을 당하며 탈락했다.

차이니스 타이베이는 인서클하는 태국과의 교전에서 승리하는 한편 TOP4에서 호주를 잡아먹었고, 캐나다를 잡고 TOP2에 남은 중국까지 '세이비어'가 마무리하면서 치킨을 뜯었다.

이번 매치 경기결과 한국과 미국이 1점차 초박빙 우승경쟁을 펼치고 있으며, 태국이 뒤를 바짝 쫓고 있다.
김휘권 게임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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