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합참 “北 6일 밤 쓰레기풍선 재차 부양…사흘새 네 번째 살포”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files.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906010004445

글자크기

닫기

지환혁 기자

승인 : 2024. 09. 06. 18:50

사흘간 740여개 살포하고 또 다시 부양 중
★경기 파주 4 (2)
경기 파주서 발견된 북한의 쓰레기풍선 /합동참모본부
합동참모본부가 6일 "북한이 대남 쓰레기풍선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4일 밤부터 사흘 사이 네 번째 쓰레기풍선을 살포했다.

합참은 "풍향 변화에 따라 대남 쓰레기풍선이 경기북부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며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4일 밤부터 5일 새벽까지, 5일 오전 9시부터 정오무렵까지, 그리고 5일 밤부터 6일 새벽까지 총 740여개의 쓰레기풍선을 날려보냈다. 그러나 사흘간 네 차례 쓰레기풍선 살포에도 국내엔 240여개만 낙하했다.
지환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