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번 검출 오남용약물 관리 위한 동시분석법 확립 목표
|
한 교수는 이번 국가연구개발사업 수주로 국내·외에서 빈번하게 검출되는 오남용 약물 관리를 위한 동시분석법의 확립을 목표로 시마즈사이언티픽코리아, 서강대학교 등과 함께 연구한다.
덕성여대 관계자는 "한 교수팀은 사업 수행뿐만 아니라 연구과제를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5년 동안 '마약류 안전관리 기술개발 사업'의 '식품 혼입 마약류 동시분석법 연구실'로 지정됐다"고 설명했다.
한 교수는 "이번 연구는 음식에서 함께 섞여 들어오는 오남용약물 관련 수사 과정 분석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한편 정확성은 높일 것"이라며 "국내 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현장 분석기관과 협업하며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분석 신뢰성·객관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