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 대통령은 아시아 전시관들을 돌아보며 자유를 주제로 한 필리핀 파빌리온, 환경을 주제로 한 싱가포르 파빌리온, 아세안 10개국의 자연을 소재로 하는 한-아세안센터 파빌리온 등에 관해 설명을 들었다.
또 광주비엔날레의 성장을 위해 애써 온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앞으로 광주비엔날레의 문화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작품에 참여한 각국 큐레이터와 작가, 주한 필리핀·싱가포르·베트남 대사,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강기정 광주광역시 시장,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재단 대표, 이강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 광주비엔날레에는 30개국 작가 72명이 참여하는 본전시와 22개국, 9개 도시·기관이 참여한 파빌리온 전시가 함께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