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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은 추석 연휴에 호텔을 찾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고객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서울신라호텔의 명절 시그니처 패키지인 '골든 홀리데이'는 2인 커플을 대상으로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운영된다. 숙박 기간 중 14일과 16일에는 캔들라이트 발레 콘서트를, 15일과 17일에는 캔들라이트 플라멩코 콘서트를 만나볼 수 있다.
영빈관에서 숙박할 수 있는 '원더풀 피스트' 패키지는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운영된다. 숙박 기간 동안 어린이 고객은 마술쇼를, 성인 고객은 와이너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영빈관 후정에 마련된 저녁 뷔페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추캉스 패키지는 서울신라호텔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두 패키지 모두 무료 발렛파킹 1회권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