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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500여 개 매장에서 오는 16일까지 NH농협카드로 전액 결제 시, 행사 농협쌀 20kg을 1만2000원 할인된 4만원 초반대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쌀 소비 하락으로 시름에 빠진 쌀 생산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현재 쌀 소비량은 지난해 쌀 수확 이후 10개월째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6.4kg로 전년 대비 0.3kg 감소했다.
할인 행사에서 판매하는 쌀은 모두 상등급 이상으로 판매 상품은 매장별로 상이하다.
김용군 GS리테일 농산팀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농가를 돕기 위해 NH농협카드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행사를 기획했다"며 "GS더프레시는 지역 농가와 상생을 도모하고 있으며, 고객들에게도 좋은 품질의 쌀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