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송가인·장민호, ‘전국노래자랑’ 동반 출격 “축제 분위기 고조”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files.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830010017369

글자크기

닫기

이다혜 기자

승인 : 2024. 08. 31. 00:00

송가인 장민호
송가인 장민호가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한다/제공=KBS1
송가인과 장민호가 '전국노래자랑-서울특별시 송파구 편'에 동반 출격한다.

오는 9월 1일 방송되는 KBS1 '전국노래자랑' 2087회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편'. 앞서 가락시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열린 송파구 편 노래자랑에서는 본선에 오른 16개 팀이 흥겨운 노랫가락과 유쾌한 에너지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송파구 지역민들의 흥과 끼를 제대로 뽐냈다.

이날 체육강사로 활동 중인 30세 남성 참가자가 블랙 드레스 차림으로 무대에 올라 '섹시 댄스곡'의 상징으로 통하는 엄정화의 '초대', 박지윤의 '성인식' 등을 소화해 뜨거운 호응을 얻는가 하면, 남희석과 함께 커플(?) 댄스까지 추며 한층 열기를 더한다.

또 7세 트롯 신동 소녀가 '거문고야'로 관객들의 심금을 울리는가 하면, 2012년 송파구 편에 이어 재출연하는 중년의 남성 참가자가 12년 동안 탄탄하게 가꾼 '슈퍼맨 피지컬'을 자랑하며 남희석을 '인간 매미'처럼 번쩍 들어 올려 탄성을 자아내기도 한다.
무엇보다 이날은 특급 초대 가수 라인업으로 즐거움을 더한다. 자타공인 트롯 퀸 송가인이 '밤차에서'로 화려한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고, 강진의 '붓', 풍금의 '브라보 아줌마'가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나아가 '트롯 신사' 장민호가 '풍악을 울려라'로 대미를 장식할 전망. 이에 개성 넘치는 송파구 지역민들의 활약과 함께 화려한 초대 가수들이 무대가 일요일 안방을 달굴 '전국노래자랑' 서울특별시 송파구 편 본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다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