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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접수는 9월 10일 오전 11시부터 9월 13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으로 실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교생활우수자전형', '자기주도인재전형', '기회균형Ⅰ전형' 세 가지로 나뉘며, 특히 2025학년도부터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정원외)를 제외한 모든 학생부종합전형이 단계별 전형으로 면접고사를 실시한다. 모든 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은 '고교 재학 중 교내 학업 및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균형 있는 학교생활을 충실히 수행한 인재' 선발을 목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등 지원자의 제출서류를 통해 3가지 평가항목(진로역량 30%, 학업역량 50%, 공동체역량 20%)을 정성평가 한다. 자기주도인재전형은 '고교 재학 중 전공 분야에 대한 확고한 목표 의식과 열정을 가지고 자기주도적인 탐구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며, 지원자의 서류를 기반으로 평가항목(진로역량 50%, 학업역량 30%, 공동체역량 20%)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지역균형전형으로는 395명을 선발한다. 전공자율선택제 시행에 따라 전공선발 189명과 무전공 선발 206명을 모집한다. 특히 무전공 선발은 창의융합학부를 신설해 자유전공 62명, 첨단분야전공 41명, 예체능전공 103명을 모집한다. 전공선발과 자유전공, 첨단분야 전공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나 예체능전공의 경우 예외적으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미적용하므로 반드시 수시모집요강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논술우수자전형은 논술고사 90%, 학생부 10%를 적용해 161명을 선발한다. 인문계 논술은 4~5개의 지문 또는 자료를 제시하는 통합교과형 논술로 2문항 이내를 출제한다. 자연계 논술은 제시된 문제에 대한 답안과 그 풀이과정을 요구하는 수리논술로 문항 수는 4문항 이내이며, 각 문항은 2~4개의 하위 문제를 포함한다.
실기·실적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없이 모집단위에 따라 실기성적과 학생부를 함께 반영해 197명을 뽑는다.
이성기 성신여대 미래인재처장는 "특히 단계별 면접평가를 실시하는 학생부종합전형과 전공자율선택제에 따라 전공 선발과 무전공 선발을 병행하는 학생부교과(지역균형)전형을 주목해 성신여대의 전년도 전형 결과를 확인 후 복수지원을 고려할 것을 추천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