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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 날 행사기획단에 따르면 국군의 날 홍보대사 위촉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기획단은 홍보대사와 함께 국군의 날의 의미를 국민에게 알리고, 국군의 날 기념행사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높일 예정이다.
홍보대사들은 '국민과 함께하는' 이번 국군의 날 행사 콘셉트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 및 행사에 동참하고, 재능기부 등으로 국군의 날과 관련된 홍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최영재와 함께 출연했던 홍범석(육군 특전사 출신 예비역 상사), 이동규(정보사 출신 예비역 중사), 김민준(해군 특전단 출신 예비역 중사) 등 3명은 서포터즈로서 홍보 활동에 힘을 보탠다. 이들 홍보대사 및 서포터즈들은 국군의 날 행사 이후에도 K-밀리터리 페스티벌(K-Military Festival)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육군 지상군페스티벌(10월 2~6일) 등의 행사에서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영재 홍보대사는 군 특수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바 있으며, 강철부대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최씨는 "영예로운 홍보대사에 위촉된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국군과 국민이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에이전트H는 군 복무 중 해군 특수전전단 특수임무대대원으로 근무하며 청해부대 파병 등 전문지식과 실전 경험을 쌓은 바 있다. 에이전트H는 "국민들이 국군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참여와 관심을 높이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