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이화여대, 유니세프 피아 브리토 교육총괄국장 초청 특강 개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files.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826010013705

글자크기

닫기

박주연 기자

승인 : 2024. 08. 26. 10:40

[캠퍼스人+스토리] 28일 오후 5시 이화여대 학관서 열려
붙임_유니세프 피아 브리토 교육총괄국장 특강 포스터
유니세프(UNICEF) 글로벌 교육총괄국장 피아 레벨로 브리토(Pia Rebello Britto) 박사가 오는 28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혁신적인 파트너십의 변혁적 잠재력(Transformational Potential of Innovative Partnerships)'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이화여대
Print
유니세프(UNICEF) 글로벌 교육총괄국장 피아 레벨로 브리토(Pia Rebello Britto) 박사가 오는 28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혁신적인 파트너십의 변혁적 잠재력(Transformational Potential of Innovative Partnerships)'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26일 이화여대에 따르면 UNICEF 글로벌 교육총괄국장 피아 레벨로 브리토(Pia Rebello Britto) 박사를 초청해 오는 28일 교내 학관 551호에서 '혁신적인 파트너십의 변혁적 잠재력'의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이화국제개발협력학회가 주관하고 유니세프 서울연락사무소와 협업을 통해 마련된 이번 강연에서 피아 브리토 박사는 미래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이화여대 학생들과 만나 유니세프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나눌 예정이다. 또 한국과 글로벌 커뮤니티 간 협력 가능성을 탐구하고, 교육 및 청소년 발달 분야에서 혁신적인 파트너십의 변혁적 잠재력을 조명한다. 본 특강은 영어로 진행된다.

피아 브리토 박사는 유니세프 뉴욕 본부에서 교육 및 청소년 발달 부문을 총괄하는 여성 리더십의 상징적 인물이다. 전 세계 150개 유니세프 국가사무소에 교육 및 청소년 발달 관련 전략적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라오스 유니세프 국가사무소 전 대표로서 아동 권리 증진에 앞장섰으며, 현재는 유니세프의 글로벌 교육 사업에 대한 총괄 실무 책임자로서 다방면의 민·관 협력을 통해 모든 아동이 최선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
유니세프는 전 세계 아동들의 권리를 증진하는 유일한 유엔 산하 기구로, 보건, 영양, 교육, 식수·위생, 아동보호, 긴급구호 등을 지원한다. 유니세프는 아동구호 사업을 위해 필요한 재원을 한국 정부와 민간부문으로부터 공여받고 있으며, 취약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한 활동도 함께 펼치고 있다. 한국은 1950년부터 1993년까지 유니세프로부터 다양한 지원을 받았으며, 1994년부터는 원조를 받던 국가에서 도움을 주는 국가로 성장한 사례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한편 이화여대 국제개발협력학회는 이화여대 국제개발협력연구원 소속 최초의 학부생 학회로서, 국제개발협력 분야에 관심 있는 이화여대 학부생들로 구성돼 있다. 매 학기 정규세션을 통해 다양한 국제개발 이슈를 공유하고 재학생 및 졸업생 네트워킹, 다양한 국제무대에서 활동하는 연사 초청 특강 등을 통해 개발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박주연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