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김민희X홍상수 감독 ‘수유천’, 내달 18일 국내 개봉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files.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822010012417

글자크기

닫기

조성준 기자

승인 : 2024. 08. 22. 17:27

영화 '수유천' 포스터
김민희에게 제77회 로카르노 영화제 최우수 연기상을 안겨준 홍상수 감독의 신작 '수유천'이 다음달 18일 국내에서 개봉한다./제공=전원사
김민희에게 제77회 로카르노 영화제 최우수 연기상을 안겨준 홍상수 감독의 신작 '수유천'이 다음달 18일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제작사인 전원사는 22일 '수유천'의 개봉 일정 소식과 함께 포스터 및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주연 배우 김민희의 모습과 극의 자세한 내용이 담겨있다.

이 영화는 대학 강사 '전임'(김민희)이 블랙리스트에 올라 몇 년째 놀고 있는 외삼촌에게 자신의 학과에서 준비할 촌극 연출을 부탁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앞서 김민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국제 경쟁 부문 최우수 연기상 수상자로 호명되자 "아름다운 영화를 만들어주신 홍상수 감독님, 당신의 영화를 너무 사랑한다. 함께 작업하게 해줘서 감사하다"며 연인이기도 한 홍 감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성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