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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관계자는 한국 문화 저변 확대와 미술 작가 위상을 높이기 위해 총 상금은 2억원인 그림자 쇼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그림자 쇼에서 이현세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텍 교수, 이강화·김한규 세종대 회화과 교수,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하지원 배우도 본선 심사위원을 맡는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의 본선 무대참가자 대회 결과는 온라인 국민투표 비중이 크다. 세종대 관계자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사회 관계망 서비스인 SNS에서 국민이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선택한다"면서 "이번 서울 편에서도 심사평가단 점수 30%와 국민투표 70%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순서로 순위를 매긴다"고 말했다.
세종대 관계자는 이어 "서울 편 예심에 출전한 아티스트의 심사평가는 색다른 연출을 선보인다"면서 "그림 선정의 재미와 안타까움은 교양과 예능을 넘나드는 재미를 쏠쏠하게 줄 것이다. 이 대회는 시청자의 미술적 교양 수준을 크게 높일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