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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지난 20일 4만 996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80만 3715명이다.
1979년부터 제작된 '에이리언 시리즈' 중 하나인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2142년 암울한 미래를 피하려는 청년들이 더 나은 삶을 위해 식민지를 떠나다 버려진 우주 기지 '로물루스'에 도착해 에이리언의 공격에 쫓기게 되는 서바이벌 스릴러다.
2위는 조정석 주연의 코미디 영화 '파일럿'(감독 김한결)으로 전날 3만 7134명 관람해 누적 관계수는 396만 4092명을 기록했다.
故이선균의 유작이자 조정석의 또 다른 신작 '행복의 나라'(감독 추창민)가 전날 2만 3334명의 관객을 동원해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49만 5549명이다. 4위는 '트위스터스'(감독 정이삭), 5위 '빅토리'(감독 박범수)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