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여명 일본 학생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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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단기과정에는 일본 쇼와여대, 동지사여대, 메지로대, 성심여대, 소노다여대, 시라유리대, 스기야마대, 사가미여대, 토호쿠분교대에서 70여명의 일본 학생이 참가하고, 서울여대 학부생으로 구성된 한국어도우미 35명이 함께했다.
일본 학생들은 서울여대 바롬인성교육관에 머물며 오전에는 한국어 수업을 수강했다. 또 오후에는 문화 체험 및 한국어도우미와의 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단기과정의 문화체험은 K-POP 댄스수업, MBC 방송국 견학, 롯데월드 방문, 한강유람선과 경복궁 한복 체험 등 일본 학생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는 활동들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여대 관계자는 "'여름단기과정'은 서울여대와 일본 협력대학 간의 교류를 강화하며 일본 학생들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체험한 데 의의가 있다"며 "서울여대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을 깊이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